눈밑 처짐, 꺼짐으로 인한 시술 및 수술 가이드

 

눈밑 처짐, 꺼짐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제 블로그에도 눈밑 처짐, 불룩함, 다크서클을 홈케어로 관리하는 법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홈케어로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이미 증상이 심각해진 경우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눈밑 처짐, 꺼짐의 해결책을 시술과 수술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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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 처짐의 이해

먼저, 눈밑 처짐과 꺼짐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밑이 볼록하다면 그 부위를 평평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꺼져 있다면 꺼진 부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볼록한 눈밑 지방은 그림자 효과를 만들어 사람의 인상을 휑하게 보이게 합니다. 반면 꺼진 부위는 피로한 인상을 주기도 하죠. 두 가지 모두 얼굴에 이질감을 주어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듭니다.

대부분의 경우, 볼록한 눈밑 지방이 문제가 됩니다. 이런 경우 비수술적 방법으로 해결이 가능하며, 대표적인 시술로 아그네스 레이저가 있습니다. 아그네스 레이저는 굵은 바늘을 통해 고주파 에너지를 눈밑 지방에 전달하여 지방을 태우고 줄이는 방법입니다. 눈밑 지방이 많아 수술을 피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합하지만, 완벽한 치료법은 아니며 많이 좋아지긴 하나 완전한 제거는 어렵습니다.

눈밑 꺼짐을 채우는 방법

만약 눈밑이 꺼져 있다면, 필러나 콜라겐 부스터를 이용해 볼륨을 채울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필러 시술로, 히알루론산을 이용해 꺼진 부위를 채우는 방식입니다. 필러는 효과가 즉각적이며,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평가받습니다.

필러가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해 울트라 콜이라는 시술도 있습니다. 울트라 콜은 콜라겐 부스터로, 피부에 자극을 주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이 시술은 필러보다는 효과가 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볼륨감이 생깁니다. 필러와 울트라 콜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처음에는 필러로 볼륨을 채우고 이후 울트라 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눈밑 처짐 해결을 위한 수술

수술은 눈밑 처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시행되는 수술 중 하나는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입니다. 이 수술은 볼록한 지방을 다른 부위로 분산시켜 평평하게 만드는 방법입니다. 유튜브 동네의사 이상욱의 이상욱 원장님도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가장 만족하는 수술이었다고 하는데요, 눈밑 지방이 재배치되면 꺼진 부분도 채워지고, 볼록한 부분도 평평해져 자연스러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럼 수술이 최고네. 홈케어고 뭐고 소용없네' 라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수술은 효과가 뛰어나지만, 시간이 지나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수술 후에도 피부 탄력을 유지하기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꾸준한 홈케어가 꼭 필요합니다.

하안검 수술도 눈밑 처짐 해결을 위한 수술 중 하나입니다. 이 수술은 눈 아래쪽 피부를 절개하여 처진 피부를 잘라내고 당겨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하안검 수술은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보다 침습적인 방법으로, 주로 나이가 들어 피부 탄력이 많이 떨어진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이 수술 역시 수술 후 피부 관리가 중요합니다.

시술과 수술 후 관리의 중요성

시술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고민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 때문에, 시술이나 수술 후에도 꾸준한 홈케어가 필수적입니다. 눈밑 지방 재배치나 하안검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없으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술이나 수술을 받은 후에도 꾸준한 마사지와 안구 운동을 통해 탄력을 유지하고, 건강한 눈밑 피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시술이나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홈케어가 효과적이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가장 적합한 해결책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꾸준한 관리와 적절한 시술, 수술을 통해 눈밑 처짐과 꺼짐을 극복하고, 젊고 활기찬 눈매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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