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안 가고 홈케어로 모공 줄이기 | 레티놀의 효과

2024. 5. 27. 17:20피부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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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었을 때도 그렇고 나이가 들었을 때도 그렇고 모공은 늘 문제였던 것 같아요.

젊었을 때는 그냥 모공 자체가 문제였다고 하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탄력 있는 모공이 아닌 축 처진 모공을 보는 것이 괴롭,,,

이 모공 축소를 위해 피부과 시술을 받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집에서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모공을 줄이고 깐 달걀 피부를 만들 수 있는 팁이 있어요.

'따뜻한 물로 세안하고 찬물로 마무리하는 거잖아요'

라고 생각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이렇게 피부의 온도를 급격하게 변화시키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자 그럼 진짜 홈케어로 모공 축소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집에서 하는 스킨케어
집에서 하는 스킨케어

 

 

그건 바로 레티놀인데요

레티놀은 주름 개선으로 잘 알려져 있잖아요.

레티놀이 모공축소에도 그렇게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레티놀은 피지 조절을 해주고 모공 벽을 이루고 있는 피부 섬유질을 단단하게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레티놀을 사용할 때 주의 사항이 한 가지 있는데요 레티놀은 효과가 좋은 만큼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조심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이 레티놀을 자극을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분이 나이아신아마이드입니다. 레티놀을 바르기 전에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먼저 가볍게 발라주고 그 위에 레티놀을 바르면 되는데요,

나이아신아마이드는 피부 장벽을 강화해 주고 개선해 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레티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실제로 두 제품을 같이 사용했을 때 효과가 더 좋았다고 하는 논문도 있을 만큼 이 레티놀을 사용할 때 나이아신아마이드를 함께 사용하여 레티놀의 효과를 극대화하시기 바랍니다.

 

 

레티놀을 바르는 법

-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발랐다고 레티놀을 듬뿍 바르면 안 되고 먼저 콩알만큼 덜어 피부에 자극이 없는지를 먼저 테스트해봐야 합니다. 자극이 없다고 느껴지면 조금씩 양을 늘려 발라주어야 합니다.

 

- 레티놀은 밤에 발라야 합니다. 레티놀은 광과민성이라 자외선을 받으면 피부에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피부과에 가지 않고 집에서 모공 줄이는 법에 대해 알려드렸어요.

꾸준히 사용하셔서 모공이 보이지 않을 만큼 쫀쫀한 피부 유지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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