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과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레몬 | 비싼 화장품 대신 레몬을 드세요

2024. 6. 12. 18:20피부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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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 상큼한 레몬, 너무 시어서 저는 직접 먹어볼 생각은 하지 못했어요.

레몬청을 만들어볼까 해서 샀을 때 빼고는 레몬을 구입한 적도 별로 없는데요, 이 레몬이 그렇게 몸에 좋다고 하네요.

레몬을 드셔보세요

 

간과 신장의 부담을 덜어주는 레몬

 

비타민 C의 보고 레몬은 산성이 강한 과일이죠.

간은 우리 몸을 알칼리화 즉 중성화 시켜주고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는데요 산성이 강한 레몬을 먹으면 몸이 산화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레몬이 우리 몸에 들어갔을 때 인산이라는 물질과 만나 중성화시켜 주는 간의 역할을 도와준다고 해요.

그래서 간이 해야할 일을 줄여주기 때문에 간이 안 좋은 분들에게 레몬이 참 좋습니다.

또 간의 역할을 줄여준다는 뜻은 해독작용을 하는 신장의 역할도 도와준다는 의미인데요, 신장 결석과 같이 신장, 요로에 결석이 있으신 분들은 오히려 칼슘이 부족해서 돌이 생긴다고 합니다. 때문에 칼슘이 풍부한 레몬이 간과 신장의 기능까지 회복시켜 준다고 하네요.

 

비싼 화장품 대신 레몬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은 생각만으로도 왠지 피부에 도움을 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실제로도 레몬은 피부에 도움을 줍니다.

레몬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해주면서 몸의 붓기와 독소를 빼줍니다. 그래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특히 귤이나 레몬의 껍질을 깠을때 보이는 하얀 부분들이 섬유질입니다. 그래서 다 벗겨내지 마시고 같이 드시면 장내 청소도 되고 변비에도 좋고, 독소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피부는 우리 장기 중에 가장 많은 독소를 배출하고 호흡을 하는 면적이 넓은 기관이죠. 이 피부가 폐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 아시나요? 그래서 피부를 윤택하게 잘 가꾸면 폐도 좋아진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레몬에 비타민C가 많은 게 좋으니 비타민C 영양제를 대신해서 많이 먹으면 좋을 거야' 해서 건강기능식품을 드시라는 얘기가 아니고요. 비타민C뿐만 아니라 레몬이 우리 몸에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결국에는 피부까지도 좋아지게 하는 원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만성여드름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 계실 텐데요, 이것저것 해봐도 안되시는 분들은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레몬을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레몬은 피부 트러블을 개선시켜 주는 부작용이 없는 유일한 과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레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기왕이면 껍질째 먹는 것이 좋긴하지만 저는 감히 엄두가 나질 않네요.

그래서 레몬의 경우 착즙주스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다음이 갈아서, 그리고 생으로 먹는 순서로 드셔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정제 탄수화물, 가공식품등으로 위장이 약해져 있는 분들의 경우 레몬을 먹고 속이 쓰리실 수 있는데 그럴 경우에는 다른 채소나 과일을 먼저 드시고 레몬을 드셔보세요. 그 이후 위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되면 착즙 주스부터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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